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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국가대표 선수단 중국서 우승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1-29

중국 상하이에 도착한 한국 대표 선수들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국가대표 선수단이 첫 해외 원정 토너먼트 참가를 위해&29일 격전지인 중국 상하이에 도착했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김종욱, 안도민, 유혜성, 최인학, 이아름, 조덕희 등 한국 대표팀 6명은 30일 중국 상하이&푸둥 소재 '뉴 아레아 라디오 & TV 스태이션'에서 열리는 ‘제3회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오디션의 첫 국제 e스포츠대회다.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나인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남미 등 7개국 대표선수 38명이 대결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8월 열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결승에 진출한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 선수들은 올해 KeG에서 첫 우승한 김종욱 선수를 비롯해 3년 연속 글로벌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이아름 선수, 2년 연속 KeG 한국 3위를 기록한 유혜성 선수 등 경험 있는 실력자들이다.

주장을 맡은 김종욱 선수는 대회의 룰과 경기 환경 등이 국내 대회와 다른 점이 있지만, 선수들 모두 열심히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 팀 외에 제1회 대회 우승자인 인도네시아의 '블랙펄' 선수는 챔피언 탈환을 노리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오디션’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화면에 표시되는 방향키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춤추는 게임이다. 지난 2004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5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장수 리듬댄스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국내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정식종목으로 승격됐다. 한국,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남미, 북미 등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되고 있다.

[상하이=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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