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29일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에 새로운 콘텐츠 ‘월드보스’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월드보스는 각 글로벌 서버에 등장하는 강력한 보스를 기사단원들과 힘을 합쳐 토벌하는 콘텐츠다. 기사단에 소속된 50레벨 이상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보유한 캐릭터 중 최소 8개에서 최대 12개를 배치해 플레이 할 수 있다.

더불어 4개 서포터를 추가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노려볼 수도 있다. 전투에 참여한 유저는 입힌 피해량에 따라 속성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장비 연성 시스템도 함께 도입됐다. 이를 통해 연금술사의 탑에서 44~85레벨의 장비를 재료로 소모해 원하는 부위의 장비를 확정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레벨, 세트, 등급, 주옵션 등도 필요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새 영웅 ‘불신자 리디카’도 추가했다. 이 캐릭터는 광속성의 사수 영웅으로 적 견제에 최적화된 서포트형이다. 적 명중 감소가 기본 스킬이며 단일 적군 스킬 쿨타임을 최대로 증가시키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