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22일 2D플랫포머 액션 게임 ‘스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트와 플랫포머 장르를 섞은 횡스크롤 액션 장르다. 매번 바뀌는 맵과 보상 시스템과 게임 오버 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이뤄졌다. 높은 완성도로 구현된 픽셀아트 그래픽과 빠르고 전투를 재미 요소로 갖추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게임 펀딩 당시 목표액의 10배가 넘는 5000만 원 이상을&모집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2019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2019)’에서 대상(일반부 제작 부문), ‘BIC 페스티벌 2019 어워즈’에서 아트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 회사는 2020년 1분기 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으로 이후 다양한 콘솔 플랫폼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컬의 데모 버전은 해외 인디 게임 후원 플랫폼 '잇치’ 내 스컬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아 체험할 수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