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여리인터내셔널(대표 정용식)과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3월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서 향후 '게임', '드라마', '영화', '스타 마케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조이온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 제작부문에서 양사가 협력하게 되어 강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리와 광범위한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양사가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대표 게임 업체인 조이온과 스타급 연기자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또 일본 내에서 공고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여리인터내셔널의 시너지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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