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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 트릴로지’ 내년부터 순차 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1-06

위메이드가 연내 미르4ㆍ미르Mㆍ미르W&등 ‘미르 트릴로지’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출시에 나선다.

6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미르 트릴로지’ 작품과 관련해 한국 시장을 우선 타깃으로 할 것이며 중국 시장에 대해선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연말께 ‘미르 트릴로지’ 작품&개발이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내년부터&QA, 테스트, 출시 준비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각 작품의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미르4’ ‘미르W’ ‘미르M’의 순서로 론칭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4분기 중 중국 셩취게임즈(구 샨다게임즈), 37게임즈와의 분쟁 판결문 등을 수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장현국 대표는 지식재산권&침해 단속과 관련해 샨다게임즈와의 싱가포르 중재에 관한&모든 절차가 마무리돼 연말 늦어도&내년 초에는 판결이 나올 것”이라며 “샨다측의 말도 안되는 주장이 탄핵되고 우리의 지위가 확보돼 중국 라인선스 사업의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메이드는 4분기에 중국 내 라이선스 사업 확대 및 저작권 침해 게임 양성화 위한 ‘전기 게임 플랫폼’ 합작 사업 관련 파트너십 계약 체결 준비에 나서는 한편 ‘미르’ 판권(IP) 기반의 신작 라이선스 게임 4~5개를 추가로&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장 대표는 엑스엘게임즈의 ‘달빛조각사’ 등을 언급하며 자사의 전략적 지분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지난 3분기 주요 사업성과에 대해선 이 회사는 ▲중국 킹넷 대상 ‘미르’ IP 라이선스 계약 불이행 국제중제소송 중국법원 강제 집행 절차 진행 ▲37게임즈 ‘전기패업’ 저작권 침해소송 최종 상소심 진행 ▲’미르’ IP 기반 ‘왕자패업’ ‘황족패업’ 중국 출시 및 ‘미르의전설2 어게인’ 국내 출시 ▲’미르 트릴로지’ 티저 페이지 오픈 ▲자회사 조이맥스의 ‘윈드러너 RE’ 일본 출시 등을 꼽았다.

장 대표는 “2016년 시작한 ‘미르’ IP 분쟁이 소송과 사업을 통해 시즌 1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며 “가장 큰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저작권자면서 그에 걸맞은 사업과 실적을 보여드리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에서는 달라진 경쟁력과 사업 실적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3분기 실적으로 매출 289억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순손실 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한 것이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을 70억 가량 줄인 수치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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