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6일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SWC 2019’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번 ‘SWC 2019’ 월드결선은 관람 예약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마감되고 생중계 당시 누적 조회수 125만 건을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프랑스 파리 월드결선에서 최고 흥행을 기록한 ‘SWC’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1500여 명의 관객들이 5시간 넘게 선수들의 경기에 환호성을 쏟아내며 객석을 빼곡히 채웠다. 관객의 연령대도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게 포진했다.

이 대회는 총상금 21만 달러(약 2억 5000만 원)의 역대 규모로 이뤄졌다. 중국의 레스트가 대망의 우승컵과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의 우승 상금의 거머쥐며 마무리됐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