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달 26일 유럽 현지 1500여명 관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4%가&내년에도 선수 또는 관객으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참가&의사를 내비쳤다고&1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19(SWC 2019)’ 월드결선 현장에서 이뤄진 이 조사에서 참가자 대부분은 ‘서머너즈 워’를 개발한 국가로 ‘한국’(97%)을 인지하고 있었다.&

e스포츠 종목으로서 ‘서머너즈 워’의 최대 장점으로는 ‘전 세계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대회’(36%)가 꼽혔다. 이어 ‘오프라인 경기 직접 관람’(27%)과 ‘다양한 언어 생중계’(18%), ‘일반선수 참가에 따른 다양성’(18%) 등이 순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치러진 ‘SWC 2019’ 월드결선은 역대 월드결선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계 당시 누적 조회수 125만 건을 돌파하고 이후 만 하루 동안 200만 조회수를 육박하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 회사는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 출시 2000일을 맞아 11월 4일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게임 내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시공석’ 2000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