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게임믹스(대표 김종철)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슈팅게임 루디팡(www.windyzone.com)의 프리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루디팡의 프리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3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실시되며, 별도의 테스터 선정 없이 윈디존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랭킹 시스템과 상점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며, 난파된 유령선 컨셉의 4종 맵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UI(User Interface)를 가시적이고 사용하기 편하게 변경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픈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머니 2만 루디를 지급해, 짧은 테스트 기간 동안 루디팡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윈디소프트는 루디팡의 프리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루디팡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문구를 응모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팟나노와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하며, 오픈베타 서비스에서 선보일 신규 캐릭터 2종의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에 선정된 유저에게는 디지털카메라를 제공하고, 응모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루디팡은 지난 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신비한 미생물 체험전에서 총 3만 여명의 어린이들이 루디팡을 체험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루디팡은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상을 수상해 성공적인 서비스의 청신호를 울렸다. 윈디소프트 조희곤 팀장은 이번 테스트는 오픈베타 서비스에 앞서 최종적으로 실시되는 테스트여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유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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