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일과 2일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가상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가상 입장권은 5만 5000원이며 전용 온라인 채널을 통해 커뮤니티의 밤 경연, 폐막 행사, 개발자 패널 등에 대한 생중계를 감상할 수 있다.

가상 입장권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스톤’ 등의 게임 내 아이템 및 추가 콘텐츠도 포함됐다. 일부 아이템의 경우 입장권 판매와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며 ‘블리즈컨’ 이전에 추가되기도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