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넥슨 신작 ‘V4’ 프리미엄 쇼케이스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27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신작 ‘V4’의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 작품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과 함께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작품 콘텐츠 소개 및 게임 시연, 질의응답 등이 이뤄진다. 또 작품 개발업체인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도 참석한다. 업계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작품이 단순한 흥행을 넘어 이 회사의 분위기를 전환시킬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다수의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등 강도 높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이런&상황에서 신작 흥행이 이뤄질 경우 내부 분위기 전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V4’에 대한 유저들의&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그간 모바일 부문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던 넥슨이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G밸리 게임대회' 24일 열려...직장인들 한판승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넷마블이 24일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코오롱 싸이언스밸리2차 공개광장에서 ‘2019 제1회 G밸리 게임대회’를 개최한다.

'G밸리'는 구로와 가산을 아우르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일컫는다. 이 같은&게임 및 IT 업체들이 밀집한 지역에서의&직장인을 상대로 새롭게 열리는 대회라는 점에서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결 종목은 ‘모두의마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쿵야 캐치마인드’ 등 3개로 모두 넷마블의 모바일게임이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그 외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게임대회는 G밸리 일대에서 열리는 직장인 축제 'G밸리 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금천구,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 기업인 단체 등 민ㆍ관ㆍ공이 함께 주관한다.

넷마블은 앞서 4000억원대 비용을 투자하며 G밸리에 신사옥을 건설하고 복합단지 ‘G스퀘어’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앞으로도 이 회사가 이 같은 G밸리에 특화된 게임대회 및 문화 행사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란 관측도 없지 않다는 것.

&

달빛조각사, 25일 미디어 간담회 개최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5일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작품은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가 함께 제작한 게임으로 동명의 소설 ‘달빛조각사’ 판권(IP)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바람의 나라'&'리니지'로 잘 알려진 송재경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송 대표는 앞선 인터뷰에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며 “원작 소설 스토리를 비슷하게 따라가면서 게임적 요소들을 추가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선 출시를 앞둔 만큼 게임에 대한 정보와 향후 운영 계획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출시 일정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직 안내되지 않았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