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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온,우회상장으로코스닥진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3-07

게임전문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조이토토'가 공식적으로 합병을 추진한다. 이로써 조이토토는 조이온이 인프라를 구축해놓은 게임사업을 바탕으로 국내 상위권의 게임개발사로 변신하게 됐으며, '엔씨소프트', '웹젠' 등 메이저 게임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양사의 합병은 지난 2005년 9월경 조이온이 코스닥 상장사인 '로토토'의 지분 60만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취득하면서 가시화되기 시작했고, 조이온 등을 대상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가 단행되며 '조이온-로토토' 양사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졌다. 이후 12월 6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로토토'에서 '조이토토'로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게임개발사로서의 행보를 암시했다. 3월에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산자료가 확정되면 양사는 '합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합병 방식은 코스닥 상장사인 '조이토토'가 '조이온'을 흡수 합병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조이토토는 수익성 측면에서는 엔씨소프트 다음의 상장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매출 규모에서도 웹젠을 능가하는 만큼 새로운 메이저급 온라인게임 개발 상장사로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조이온은 '임진록'시리즈를 비롯해 '천년의 신화', '해상왕 장보고' 그리고 경제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에 이르기까지 삼국시대, 조선 등 주로 우리나라의 고유한 역사와 관련된 게임을 주력으로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차기작으로 '거상 2'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캐주얼 게임인 '반칙왕'과 인기만화를 모티브로 제작중인 '신암행어사 온라인'도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게임한국 최승훈기자 (mugt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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