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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살 한빛의 새로운 도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9-06

1세대 게임업체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빛소프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는 주력인 게임을 기반으로 해 교육,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 신사업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같은 사업다각화는&핵심코어 작품인 '오디션'의 지속적인 성장이 큰 보탬이&되고 있다. 또 조금씩 눈을 돌린&어학과 드론 등 비 게임분야의 캐시&플로우(현금유동성)도 개선되고 있다. 게임업체에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한빛의 다각적인&움직임에&대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을&보내고&있는 것이다.&&

게임 퍼블리셔의 종국적인 목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게임만으로는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상대적인&리스크의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이다.& 미국의 대형 영화사들이 영화 뿐 아니라&음반 출판 방송 패션 게임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도 다 이 때문이다. &또 콘텐츠의 비즈니스 타이밍(윈도)을 맞추는데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비게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되면&게임업체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없지 않다. 하지만 한번 덧씌워진 기업 색깔은 그리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한빛이 과연 어떤 기업이던가. PC 패키지게임인 '스타크래프트'의 유통으로 국내 게임시장의 안착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이후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등을& 선보이는 등&산업계에 큰 역할을 해 온&맹주다.&도리어&게임기업이라는&이미지가&싹 지워질&정도로&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노력을 더 치열하게 기울여 보라고&권하고 싶다.&

다만 한가지,&게임의 본류를 지켜온 기업이라는&자긍심 만큼은&절대 놓치&말라는 것이다. 이럴 경우 둘 다 놓치는 사례가 적지않다. 미국의 최대 기업인 애플이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하면서도 지켰던 정신은 초창기 애플의 기업 모토였던 혁신이었고, 그 것으로 성공의 담을 써 왔다.

20주년을 맞이한 한빛소프트의 새로운 도전사를&&지켜보고 싶다. 그리고 한빛이 추구하는&그 길이 다른 게임기업들의 프로토 타입으로 자리했으면 하는&바람이 크다.&그 것이 1세대 게임기업으로서의 책임이자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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