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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달빛조각사`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게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9-02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달빛조각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MMORPG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심한 경쟁 없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2일 판교 네오위즈타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의 토크 프리뷰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 작품은 올해 4분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팬터지 웹소설 ‘달빛조각사’를 활용한 오픈월드 MMORPG다. 원작의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의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다채로운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 등이 구현됐다.

특히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을 개발한 송재경 대표가 직접 제작에 나섰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날 사전 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MMORPG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이에 맞춰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스타일로 제작됐다”고 소개했다.

원작 소설은 장기간 연재 끝에 최근 58권으로 완결됐다. 송 대표는 “원작 소설을 똑같이 구현하기보다는 비슷하게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추가적으로 게임적 요소들을 삽입했다”면서 “소설은 상상력을 자유롭게 풀어낸 반면 모바일게임의 경우 기술적인 제약도 있어서 원작과는 다르게 구현된 부분되거나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진 않았으나 연내 론칭으로 가닥을 잡고&막바지 폴리싱 작업이 한창이다. 출시 시점에는 원작 두 권 정도의 분량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송 대표는 언급했다. 그 뒤로 소설의 내용을 따라가면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 앞서 송 대표가 개발에 참여한 작품들은 원작을 활용한 작품들이 많은 편이다. 이번 ‘달빛조각사’ 역시 이 같은 사례를 잇게 됐다는 것. 때문에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달빛조각사’를 선택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게임을 개발하는 시점에서 원작을 찾다가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 ‘달빛조각사’를 선택했다”면서 “소설 내용이 그렇게 어렵거나 심오하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게임화에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실사풍 그래픽의 MMORPG가 많은 편이라는 점에서 ‘달빛조각사’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스타일이 차별성을 보여줄 것으로 송 대표는 내다봤다. 그는 또 초기 MMORPG의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올드 스타일이 너무 짙어지면 젊은 유저 취향에 맞지 않기 때문에 카카오게임즈 측과 협의를 통해 개선해왔다”면서 “딱 집어서 말하긴 어려지만, 게임을 체험하면 레트로 감성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작 소설의 독특한 직업군이 구현된 것도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다. 그러나 송 대표는 “직업이 몇 개나 구현됐는지 아직 공개하긴 어려운 상황으로, 차후 자세한 내용을 밝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사냥 및 전투 플레이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초기 MMORPG의 감성을 녹여내긴 했으나 유저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안착할 수 있을 때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퀘스트를 순차적으로 따라가다보면 사냥을 하고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는 ‘파밍’ 과정에 편안히 도달하도록 했다는 것.

송재경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송 대표는 “이전까지 엑스엘게임즈가 선보인 작품들의 공급자 입장에서 작품을 만든 편에 가까웠다면, 이번 ‘달빛조각사’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수요자의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면서 “많이 신경을 쓰긴 했는데 유저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일단 한국에서의 안착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양사가 협업해 도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송 대표는 끝으로 “날 것 그대로 마구 말하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오늘은 가능한 진지하게 말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아직 목표에 대해선 말하긴 어렵고 조만간 좋은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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