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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소재 모바일 게임 ‘우후죽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8-29

최근 삼국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작품들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다수의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한편 기존 작품 역시 작품성을 크게 보강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그게임즈, 게임펍 등은 삼국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신작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삼국지 소재 작품들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에그게임즈는 지난 21일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마스터’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전쟁과 전략 등의 요소를 재미 요소로 앞세우고 있다.&이 회사는&작품 홍보 모델로 걸그룹 레이샤의 고은, 채진과 코스프레 전문팀 RZCOS 나리를 발탁하며 적극적인 유저 모객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이 작품의 사전예약에는 50만명이 넘는 유저가 몰리며 준수한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하루 전인 20일에는 게임펍이 ‘쌍 삼국지’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RPG로 장수들의 화려한 협공 스킬과 생동감 넘치는 2D 그래픽 등을 재미 요소로 갖췄다. 이 작품은 앞서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게임펍은 배우 박준규와 이원종을 작품&홍보모델로 선정하는 한편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6일에는 유저조이가 ‘삼국지정전’, 20일에는 유주게임즈코리아 ‘삼국지:략’을 각각 출시했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신작들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기존 작품들 역시 다양한 업데이트를 펼치며 유저 모객에 힘쓰고 있다.

실제 넥슨은 지난 9일 ‘삼국지조조전온라인’에 사마의에 삶을 각색한 사마의전(상)을 추가했다. 또 20일에는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삼국지인사이드’가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아울러 이펀컴퍼니의 ‘삼국지M’이 관도대전 포스트시즌을 시작했고 엔터메이트의 ‘천하를탐하다’는 곧 리마스터 버전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삼국지 소재 작품들의 경우 폭넓은 인지도를 갖춰 모바일 시장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대부분 로열티 등을 따로 지급할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향후 삼국지 소재 작품의 경우&중국에서의 성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향후로도&삼국지 소재 작품들이 시장에 쏟아지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미 삼국지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크게 누적돼 있다면서 치열한 시장 경쟁이 펼쳐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동일한 IP 활용작이 계속해서 출시될 경우 유저 피로도가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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