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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아케인소울` 구글 등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8-16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등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업체 아티스트컴퍼니가 모바일게임을 론칭하며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화했다.

아티스트컴퍼니(대표 김병선)는 최근 모바일게임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을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등 배우들의 매니지먼트 업체로 영화 및 드라마를 제작해왔다. 이런 가운데 이번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사업 진출의 첫 작품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은 앞서 전 세계 2000만 유저가 즐긴 ‘아케인소울’의 명맥을 이어가는 횡스크롤 액션 RPG다. 기존 시리즈에 온라인 요소를 접목한 후속작으로 파티 플레이를 비롯, 길드전, 랭킹전 등 다양한 협동 및 경쟁 요소가 구현됐다.

이번 신작은 혼돈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세 주인공의 모험담이 전개된다. 전작 대비 강화된 타격감 및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점프, 대시, 회피 등의 동작과 수십 개의 액티브 스킬을 통해 자동 전투가 아닌 직접 조작의 재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장비와 레벨이 동일한 조건에서 컨트롤로 승부하는 PvP를 비롯, 마음이 맞는 동료나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길드 콘텐츠 등 협동 플레이도 마련됐다.

이 작품은 또 아빠킹, 해봄, 옆1집누나 등 인터넷 방송진행자(BJ)가 각각의 주인공 루크, 앨리샤, 리사 등의 음성 녹음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소속 배우들의 친필 사인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병선 아티스트컴퍼니 대표는 “자동 전투가 만연한 시장에서 역행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쉬우면서도 통괘한 조작의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보편적이지 않은 게임을 많이 발견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양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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