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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프로야구’ 3D로 확 바뀐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8-10

게임빌의 야구게임 최신 시리즈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3D 그래픽으로 확 바뀐다. 이 작품은 또 원작의 핵심요소를 빠짐없이 계승하면서도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갖춰 흥행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내달 모바일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이 회사의 대표작품인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판권(IP)을 활용한 야구 게임이다. 원작 시리즈의 경우 글로벌 누적 6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기존 시리즈와 이 작품의 차별점으론 우선 그래픽을 꼽을 수 있다. 이 작품은 시리즈 처음으로 3D 그래픽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SF와 팬터지의 분위기를 가미한 이 작품의 분위기가 웅장하게 표현됐다. 또 인물묘사 등 다수의 시각적 요소 역시 이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이 작품의 경우 원작의 인기요소였던 나만의 선수, 마선수 등 육성요소를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유저는 나만의 구단을 꾸미며 기존 시리즈의 재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 그러나 이 작품의 경우 단순히 전작의 IP를 답습하는 것만이 아닌 최신 트렌드를 조합해 새로운 재미도 제공하고 있다.

사운드 부문 역시 크게 발전한 모습이다. 이 작품에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기용돼 실감나는 경기 중계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 신용우, 김혜성, 김하영 등 6명의 유명 성우들이 참여해 주요 캐릭터의 대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마선수
마선수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원작 인지도에 힘입어 이 작품도 인기를 끌 것이란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가 그간 스포츠 장르 게임에서 강점을 보여왔다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이 작품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이후 사전예약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유저 모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이 작품을 포함한 스포츠 게임들을 이 회사의 중요 모멘텀으로 꼽으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작품의 경우 이 회사의 자체 개발작으로 실적 기여효과가 클 것이란 분석이다.

게임빌 역시 자신감을 나타내며 이 작품을 통해 글로벌 비라이선스 캐주얼 모바일 야구 게임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신작과 기존 작품의 견조한 매출을 앞세워 하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이 작품은 시리즈 12편의 노하우를 총망라하고 있다”면서&“고유한 재미 요소에 참신함을 더해 게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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