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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삼국지14` 출시 예고, 일본 불매운동 영향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8-02

'삼국지14' 출시 예고, 일본 불매 운동 영향 있을까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시리즈 최신작 티저 영상이 1일 공개됐다. 삼국지14는 지난 2016년 6월 국내에 삼국지13을 선보인 후 3년 만에 예고된 신작.&

이번 작품은 이전 시리즈와 같이 한글화가 이뤄진다. 쟁탈전, 시정, 조직도 등 코에이 삼국지 특유의 전략과 정치 시스템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 가을 발매될 예정이다.&

팬들은 기대와 걱정이 섞인 입장이다. 삼국지 시리즈는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단점이 부각된 게임성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5월 23일 출시된 크리에이티브어셉블리의 ‘토탈워 삼국’의&완성도 높은 모습은 코에이 삼국지와 비교되기도.

이번 신작 역시 ‘토탈워 삼국’과&비교하며 걱정하는 팬들의 의견이 다수 나타났다. 또 최근 발생한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인해 이 게임에도 해당 이슈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관계자들은 그동안 쌓인 불만과 일본 불매에 추가적인 악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선 추후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돼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분석했다.

레고
'레고 히든사이드', 레고코리아 홈페이지 일부.

레고로&AR 게임 즐기는 '히든사이드' 발매&

레고코리아가 증강현실(AR) 게임과 결합된 ‘레고 히든사이드’ 시리즈를 출시해 눈길.

이번 ‘레고 히든사이드’ 시리즈는 가상의 뉴베리 마을을 배경으로 잭과 파커 두 주인공이 학교, 묘지, 실험실 등의 장소에서 모험을 펼쳐나가는 8개 세트로 구성됐다. 레고 세트를 조립한 뒤 모바일 앱과 동기화를 시키면 해당 화면으로 숨겨진 세계가 드러나는 방식이다.

또 마을을 지키는 유령 사냥꾼으로 실제 미니피겨의 위치를 바꾸거나 특정 색깔을 인식시키는 등 현실과 AR 세계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것. 이를 통해 유령을 퇴치하거나 수수께끼를 풀고 도전 과제를 완수하는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행보는 디지털 세대에서 완구의 변화를 가늠해볼 수 있는 사례라는 평. 기존 게임업체들의 AR 게임 도전 사례가 큰 호응을 얻진 못했으나 이 같은 새로운 시도가 오히려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돼.

&

공포게임 '화이트데이' 영화로 제작…수위 역할은 누구?

최근 국산 공포게임 ‘화이트데이’가 영화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게임은 손노리가 개발한 작품으로 지난 2001년 PC패키지로 출시됐다.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 추가 출시가 이뤄졌으며 판권(IP) 활용도 활발한 모습이다. 해당 IP를 활용한 영화는 내달부터 본격적인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원작 게임에서 수위가 제일 무서웠다며 영화에서 이 역할을 누가 맡았을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른 일부에서는 원작의 스토리가 나쁘지 않은 편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거나 영화화된 게임들이 대부분 흥행에 실패한 편이라며 우려를 나타내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에선 게임 IP를 활용해 영화화한 사례가 다수 존재하나 대부분 흥행에 실패하는 모습이었다”며 “국산 게임 IP가 이 같은 사례에서 예외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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