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2월 1일 자회사인 ㈜와이즈키즈와 ㈜엔텔리젼트의 사명을 각각 ㈜넥슨SD(Service & Distribution)와 ㈜넥슨모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사명 변경과 동시에CI 또한 모회사인 ㈜넥슨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CI로 교체된다.이에 따라 ㈜넥슨의 고객지원과 PC방 영업 등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SD(구 ㈜와이즈키즈)는 모회사와의 연계성이 강화된 CI를 앞세우고, 앞으로 더욱 다각적인 사업 진행에 나설 전망이다.또한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선두권을 지키고 있는 ㈜넥슨모바일(구 ㈜엔텔리젼트)도 그간 독자적으로 구축해 온 명성에 ㈜넥슨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저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넥슨은 최근 공중파 등을 통해 기업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전략적인 브랜드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사명 및 CI 변경 또한 그러한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넥슨의 김정주 대표는 이번 ㈜넥슨SD 및 ㈜넥슨모바일로의 사명 및 CI 변경에 대해 “2006년 새해를 맞아 단행된 이번 사명 및 CI 변경을 계기로 심기일전하여 유저들에게 더욱 좋은 게임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넥슨은 1994년 창립 이후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나라>를 비롯하여,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 다수의 히트작을 양산해 왔으며, 10년이 넘도록 게임업계 선두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 ㈜넥슨의 자회사 브랜드 이미지 통합을 통해 자사 브랜드 강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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