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수 NHN 게임기술센터 이사.

NHN(대표 정우진)은 자사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토스트 게임 클라우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게임펍, 엠게임, 이엔피게임즈 등 30여개 게임업체가 참석했다. 게임 론칭과 운영 과정에서의 기술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NHN은 게임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최적화 및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케팅 성공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NHN의 토스트는 게임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IaaS) 상품뿐 아니라, 게임 사업을 위한 플랫폼(P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2.0’은 개발 이외의 게임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게임 콘텐츠의 효율적인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스마트 다운로더’, 유니티3D 엔진으로 개발된 하나의 게임을 PC나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는 ‘한게임 믹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동수 NHN 게임기술센터 이사는 “토스트가 제공하는 게임 클라우드는 NHN이 보유한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그 품질과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선택에 있어 ‘고객 체험’이 중요해진 만큼 토스트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미나, 서비스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