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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8일 `쿠키런 젤리팝` 소프트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5-05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8일 모바일게임 ‘쿠키런 젤리팝’을 해외 5개국에 소프트론칭한다.

‘쿠키런 젤리팝’은 개발 스튜디오 자회사 젤리팝게임즈(대표 이창섭)와 공동 개발 중인 퍼즐게임. ‘쿠키런’ 판권(IP)을 활용한 세로형 3매치 퍼즐 게임으로 서구권을 주요 타깃 시장으로 설정한 작품이다.

특히 쉽고 캐주얼한 게임으로 기획 및 개발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퍼즐을 풀어내고 터뜨리는 장르적 재미의 본질에 집중해왔다는 것.

이 작품은 에피소드에 따라 쿠키들이 등장하며 각각의 퍼즐 미션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플레이와 결합시켰다. 쿠키 고유 스킬을 기반으로 젤리 퍼즐을 터트리는 효과에 리듬감을 더했다.

이 작품은 다수의 유저가 함께 팀을 이뤄 채팅이나 하트 나눔 등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협동을 통해 다른 그룹과 경쟁을 펼치는 팀 시스템도 제공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소프트론칭 대상 국가로 미국과 유사한 성향을 가진 시장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과 유럽 시장의 반응을 살피기 위한 독일, 그리고 동남아 시장을 고려한 인도네시아까지 5개국을 선정했다.

이번 소프트런칭에서는 게임 콘텐츠 밸런스 검토, 유저 플레이 패턴 파악 및 리뷰 수집 등을 통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의미한 지표를 도출하는 것을 우선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를 대비한 안정성과 확실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젤리팝’을 비롯해 패션 아이템을 3D로 구현한 루비큐브의 스타일링 게임과 ‘쿠키런’ IP 기반 RPG와 SNG가 결합된 ‘쿠키런: 킹덤(가칭)’ 등 새로운 장르의 개발작들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의 장르 확대를 통해, ‘쿠키런’ IP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 IP에 대한 도전으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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