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5일 모바일게임 '콘트라: 리턴즈'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텐센트와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이 작품은 90년대의 '콘트라' 판권(IP)을 활용한 아케이드 액션 게임. 원작 캐릭터 '빌'과 '랜스'뿐만 아니라 액션, 스테이지, BGM 등이 재현됐다.
이 작품은 총기 등급, 스킬 학습 등 RPG의 재미 요소가 결합됐으며 PvE 및 PvP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듀오'& 및 ‘아케이드 원코인 ' 등 오락실 2인용 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모드도 구현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