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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렌즈타운`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4-11

카카오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퍼즐 꾸미기 게임 '프렌즈타운'이&캐주얼 장르의 기대작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ㆍ조계현)는 올해 상반기 모바일게임 ‘프렌즈타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카카오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의 판권(IP)을 활용한 꾸미기 퍼즐 게임이다. ‘프렌즈팝’ ‘프렌즈팝콘’ 등을 흥행시킨 프렌즈게임즈 개발진의 신작으로 퍼즐 게임 플레이와 나만의 공간을 취향대로 만들어가는 꾸미기 요소가 결합됐다.

이 작품은 어피치, 튜브, 콘 등 8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별 세계관과 테마를 담은 독립적인 공간이 구현됐다. 퀘스트 수행을 통해 각각의 에피소드를 확인하고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퍼즐과 꾸미기 퀘스트가 맞물리는 순환 구조 시스템도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다. 4방향 매치3 방식의 퍼즐을 풀어가게 되며 이를 통해 획득한 ‘큐브’를 활용해 퀘스트를 수행하고 타운을 꾸며나갈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캐릭터 테마별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및 동영상 형태의 ‘스토리북’으로 에피소드가 제공돼 앨범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것.

56개의 ‘프렌즈 카드’가 마련돼 다양한 캐릭터를 획득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수집한 캐릭터들이 타운에 거주하며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 연출돼 성취감을 더한다.

카카오톡 및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를 초대하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가능하다. 페이스북을 통해 ‘프렌즈 카드’와 ‘에피소드 포토’를 게재하는 등 SNS와 연계 요소도 마련됐다. 다른 유저의 타운을 방문하고 구경하거나 SNS 전용 데코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 작품은 사전예약 신청 접수 일주일 만에 100만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230만명을 넘어섰다. 역대 카카오게임 중 최단 기간 100만명 돌파이자 최대 예약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모바일 시장은 RPG 장르 강세가 계속되며 퍼즐 및 캐주얼 신작의 시장 안착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프렌즈타운’은 이 같은 고착화 분위기를 전환시킬 작품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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