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프로젝트-T' 정체는?&&

넷마블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의문의 신작 ‘프로젝트-T(가칭)’ 티저 사이트를 오픈해 눈길.

이번 티저 사이트에서는 소녀 캐릭터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트위터로 공유하기를 누르면&‘4월 9일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작은 넷마블이 일본 시장에 출시 예정인 액션 RPG라는 것만 알려졌다. 넷마블 측도 그 외 자세한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을 아끼고 있다는 것.

일각에선 이번 티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가 ‘테라’의 엘린이 연상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또 ‘프로젝트T’가 ‘테라’의 첫 글자를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

&

더블유게임즈 뭐 하는 회사냐?

지난해 게임업계 연봉킹을&박신정 더블유게임즈 부사장이 차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유저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연봉으로 236억원을 받았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게임업체로서 현재 코스피 시장에 상장돼 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스톡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사장이 지난해 벌어들인 연봉은& 넷마블, 넥슨, 엔씨 등 주요 업체 임원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큰 규모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더블유게임즈가 뭐 하는 회사냐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또 이 같은 연봉을 여타 산업의 주요 업체 임원 연봉과 비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236억원이라는 고액 연봉에 대해 부러워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박 부사장의 연봉은 업계에서도 특히나 높은 수치”라며 “임원들이 연봉만을 살펴볼 경우 게임산업의 위상은 여타 산업분야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트위치&포커 방송 인기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에서 프로 포커선수로 변신한&임요환 선수가 지난달 31일 트위치 스트리밍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 콘텐츠는&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포커 게임.

첫 방송 시청자 수가 7000명을 넘겼고 이후 다른 스트리머들과의 합동 방송에는 최대 1만 4000명이 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 포커 선수답게 스팀 포커 게임을 재미있게 풀어가면서도 시청자들의 예상을 깨고 이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또 배우자 김가연 씨가&방송에 출연해 부부가 함께 포커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연출됐다. 유명인의 초기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채팅 분위기는 배우자분의 덕이라 평하기도. 임요환 선수는 앞으로도 트위치 플랫폼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선수는 앞서 2017년 카카오TV와 1년 독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