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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연봉킹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4-02

지난해 다수의 주요 게임업체 임원들이 수십억원 이상의&연봉으로 받았다. 이 중 업계 연봉킹은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등 이른바 ‘빅3’가 아닌 소셜 카지노 게임업체 더블유게임즈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박신정 더블유게임즈 부사장으로, 그는 지난해 연봉으로 236억 4500만원을 받았다. 연봉의 대부분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에 따른 것이며 이는 연봉의 95.4%인 225억 6500만원에 이른다. 이 외 급여&3억 7500만원, 상여 7억 500만원을 받았다.&같은 회사의 김형진 비등기이사는 84억 6000만원, 원용준 사내이사는 5억 3000만원을 연봉으로 수령했다.

그 뒤를 이은 것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다. 김 대표는 지난해 연봉으로 138억 3600만원을 챙겼다. 김 대표의 이 같은 연봉은 대부분 상여를 통해 발생한 것으로 △ 단기성과인센티브 △특별인센티브 △임원 장기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상여 총 금액은 120억 93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전체 연봉의 87.4%에 이르는 수치다. 또 같은 회사의 임원들 역시 높은 연봉을 받았다. 우원식 부사장(CTO)&44억 6700만원, 정진수 부사장(COO) 43억원, 윤재수 부사장(CFO) 41억 7400만원, 배제현 부사장 37억 4600만원 등이다.

넷마블에선 권영식 대표가 12억 370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다. 권 대표의 연봉 역시 상여 비중이 컸는데 7억 1800만원이 상여인 것이다. 이 외 급여 5억원, 기타 근로소득 1900만원 등이 지급됐다. 방준혁 이사회 의장은 13억 5300만원을 수령했다. 방 의장의 경우 특별한 상여 없이 대부분 급여로 연봉이 구성됐다. 이 외 이정호 이사 20억 7300만원, 박영재 이사 18억 3500만원, 설창환 상무 17억 6800만원, 한지훈 이사 13억 4000원 등이 지급됐다.

NHN에서는 김현성 총괄이사가 10억 3785만원을 받았다. 진은숙 총괄이사(CTO)는 9억 289만원을 받았다.

펄어비스에선 배현직 팀장과 지희환 사내이사가 각각 5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다. 배 팀장은 연봉으로 5억 6500만원을 받았으며 지희환 사내이사는 5억 3900만원을 받았다.

또 컴투스에선 송병준 대표가 21억 20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다. 같은 회사 송재준 부사장에게는 14억 4400만원이 지급됐다.

위메이드에서는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유일하게 5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다. 박 의장의 지난해 연봉은 16억 200만원이다. 이는 상여나 기타 근로소득 없이 급여로만 이뤄진 금액이다.

한편 일본 전자공시 사이트에 공시된 넥슨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7억 6400만엔(한화 78억원)을 연봉으로 수령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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