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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베스파 저평가에 목표주가 상승 재조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3-11

디즈니 토이 컴퍼니
디즈니 토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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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증권가는 NHN엔터테인먼트와 베스파의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꼽으며 실적 확대 등의 긍정적인 전망을&내놨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론칭 및 간편결제 페이코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확대&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8만 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N은 앞서 ‘RWBY: 아미티 아레나’ 등의 신작을 선보였으나 좀처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진 못했다. 또 NHN페이코의 투자로 인한 적자를 지속하며 우려를 샀다는 것이다.

그러나 NHN은 올해 디즈니와 ‘마리오’ 판권(IP)을 활용한 신작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같은 유명 IP의 신작 론칭을 앞두고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페이코의 적자를 빠르게 회복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실적 확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 같은 IP 활용작인 ‘라인 디즈니 토이 컴퍼니’와 ‘닥터마리오 월드’의 하루 평균 매출이 각각 5억원과 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4년전 출시된 '디즈니 쯔무쯔무'의 초반 일매출이 10억 원을 넘었고, 현재도 6억 원 이상이 나오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존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NHN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오후 1시께 기준 전거래일 대비 5.59%(4600원) 상승한 8만 5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 주가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실적 확대에 따른 기대감을 방증한다는 분석이다.

이날 증권가는 베스파 역시 저평가 게임주 중 하나로 꼽으며 실적 확대를 전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베스파의 주력 게임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시장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킹스레이드’의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는 일본 4위(18년 11월), 한국 5위 (17년 3월), 콩 1위(18년 6월), 대만 2위(18년 6월), 미국 70위(18년 6월)를 기록했다. 중소형 모바일게임 업체의 RPG가 이 같은 매출 상위권에 랭크된 사례는 베스파를 제외하고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킹스레이드’의 흥행 배경으로는 일부 국가에서 시범 서비스 이후&주요국가에&확대 론칭하는 전략이 꼽히고 있다. 또&자체 퍼블리싱을 통한 높은 수익 구조도 강점이라는 평이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킹스레이드’ 역시 꾸준히 업데이트를 계속하며 게임성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국가별로 견조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베스파가 올해 신작 론칭을 앞두고 있어&’킹스레이드’ 단일 작품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날 베스파 주가는 오후 1시 2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89%(1100원) 상승한 2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7%대의 큰 낙폭을 기록했으나 이날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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