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는 26일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 대규모 업데이트 ‘9챕터 판데모니움’을 선보였다.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9챕터에서는 죽음의 땅 ‘가르고스’ 늪지대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물리 속성 영웅 ‘제국의 방패 글렌위스’와 마법 속성의 NPC ‘순수의 바람 도자르타’도 추가됐다.

베스파는 최대 3인까지 참여 가능한 던전 ‘뒤틀린 차원 마왕성’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아군 전체 치명타 피해량 증가' 세트 옵션을 보유한 8티어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전투 시스템의 개편도 진행됐다. 기존 4인에서 최대 6인의 영웅으로 한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파티 구성의 제한이 확대됐다.

베스파는 새로 진입한 유저들에 대한 15일 출석 보상을 강화했다. 레오, 에스커, 네일라, 세리아의 새로운 웨딩 코스튬을 추가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