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올해 상반기 모바일게임 ‘드림이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가이아모바일은 이에 앞서 전용 페이지 및 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개설했다. 또 이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드림이터는 네뷸라폭스게임즈의 첫 작품으로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차원(중국의 서브컬처 및 마니아 콘텐츠를 지칭) 게임. 바람을 읽고 각도와 힘을 조절해 무기를 당기고 쏘는 슈팅 액션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실버 나이트, 블레이즈, 블리언트 등 5개 진영으로 구분된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게 된다. 캐릭터 육성 과정에서 친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캐릭터별 이야기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국 현지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거쳤으며 내달 3번째 CBT를 앞두고 있다. 가이아모바일도 이미 현지화 작업에 착수, 완성도를 더해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