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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美 AR 스타트업 스페이셜에 투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23

카카오벤처스(대표 정신아)는 증강현실(AR)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스페이셜에 50만 달러(한화 약 5억 6550만원)를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페이셜은 모니터로 비춰지는 기존의 화상회의가 아닌, AR 아바타와 음성 UI로 소통할 수 있는 AR 기반 원격 협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사진 한 장만으로 사람의 아바타를 3D 컴퓨팅으로 생성 후 AR과 합성하는 방식이다.

스페이셜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주변 공간을 아이디어 구상 및 회의 노트로 사용할 수 있다. 홀로렌즈나 매직리프 등 AR 헤드셋을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기 없이 기존 웹브라우저를 통해 회의에&참여하는 것도 지원된다.

글로벌 원격 근무의 효율적인 협업 수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의 벤처인큐베이터 조직 ‘포트 X' 등은 스페이셜 솔루션의 도입을 목적으로 시범 사용하고 있다.&

이진하 스페이셜 공동창업자는 '스페이셜은 가상과 실제의 공간을 결합해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창조하고 있다“면서 ”컴퓨터의 개념이 개인에서 집단으로 확대되는 것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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