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디제이맥스 테크니카Q' 서비스 종료...오프라인 모드 요구 잇따라

네오위즈가 2월 28일 모바일게임 '디제이맥스 테크니카Q'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2017년 리뉴얼 업데이트와 함께 재활에 나섰으나 결국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이 작품은 앞서 2014년 중순부터 1년 넘게 새 콘텐츠가 추가되지 않아 우려를 사기도 했다. 그러다 2017년 업데이트 재개를 비롯해 국내외 유저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는 등의 리뉴얼 작업이 진행됐다.

네오위즈는 이 같은 재정비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로 도약을 꾀했으나 결국 서비스 종료 결정을 내렸다. 더 이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것.

네오위즈는 공식적인 서비스 종료와 앱 차단&이후에도 3월 29일까지는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 같은 한시적인 방법이 아닌&오프라인 모드를&추가해 그간 구매한 콘텐츠를&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요구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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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원X' 화이트 버전 국내 출시는 언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 'X박스원X'의 새로운 컬러 출시가 국내 임박하면서 그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에선 가을시즌 흰색 컬러의 'X박스원X'와 엘리트 컨트롤러가 이미 출시된 바 있지만 국내에선 1월 흰색 '엘리트 컨트롤러가' 출시되었을 뿐 기기 출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컨트롤러가 출시됐기 때문에 'X박스원X' 출시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 특히 흰색 제품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판매 부진을 거듭하던 X박스 진영에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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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아이템 포함 게임 청불 등급되나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확률형 아이템이 탑재된 게임을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률형아이템은 일정 확률에 따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사업모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다수의 유저들은 확률형 아이템이 지나친 과금과 사행성 등을 조장한다며 찬성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른 일각에서는 현재 게임업계가 시행중인 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 역시 법적으로 규제해야 한다며 자율규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 같은 규제 움직임에 대해 크게 우려를 표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힘든 중소업체의 경우 큰 피해를 입을 것이란 설명이다. 여기에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이 확률형 아이템을 사업모델로 채택하고 있는 만큼 시장 영향 역시 매우 클 것이란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게임위측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또 게임위가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 청소년을 보호하는 여러 방안을&검토 중인 가운데 특정 안이 그대로 규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는 건 확대해석이란 지적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높은 상황”이라며 “게임업체들이 철저한 자율규제에 나서 유저들의 불만을 낮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