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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하는 재미’ 샌드박드 게임이 뜬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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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게임시장에서 샌드박스&게임이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샌드박스&게임은 아이들이 모래로 집을 짓거나 성을 쌓는 등 마음대로 놀 수 있는 놀이공간에서 유래한 것이다. 유저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만들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뜻한다.&

그간 샌드박스&게임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편이다. '마인크래프트'가 대표적인 게임이다. 실제 구글 플레이 유료게임 매출순위에서는 다년간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자유로운 게임 방식으로 인해 게임방송 등에서 단골 게임으로 등장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의 뒤를 이어 최근에는 ‘포트나이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배틀로얄 장르의 이 게임은 다른 작품들과 달리 건설 기능을 접목해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여기에 유저가 스스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새롭게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 모드를 통해 유저는 기본 섬 4개와 겨울테마 극지방 섬 4개, 아무 지형이나 지물이 없는 더 블록 2개 등을 자신의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

해당 섬 등은 아무런 제한 없이 설치 및 제작이 가능해 매우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실제 최근 한 유저가 이 모드를 활용해 다양한 건축물 등을 구현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회사 역시 모드를 통해 건설된 제작물 중 정기적으로 우수작을 작품에 적용하는 등 샌드박스형 게임의 재미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중견게임업체 컴투스가 샌드박스형 게임 ‘댄스빌’을 출시했다. 자신만의 댄스와 음악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아직 출시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M’과 ‘블레이드&소울S’ 역시 무협 액션 RPG 충실하면서도 샌드박스&게임의 재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마인크래프트’의 성공 이후 유저가 원하는 대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샌드박스&게임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창의성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교육적인 가치도 인정받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샌드박스&게임은 계속해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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