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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라인게임즈 등 日 IP 활용 사례 늘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2-24

데스티니차일드
데스티니차일드

넷마블, 라인게임즈 등&최근 게임업체들이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와 ’나이츠 크로니클‘에 일본 게임 및 애니메이션 판권(IP)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공세를 펼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최근&’나이츠크로니클‘에 일본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를 활용한 캐릭터 및 던전 등을 선보였다.&내년 1월 11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연말연시 유저 몰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콜라보 캐릭터는 에드워드 엘릭, 알폰스 엘릭, 로이 머스탱 등 6개로,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성우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강림 던전을 통해 4성 SSR 러스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출석 체크 보상으로 4성 SSR 에드워드 엘릭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RPG를 표방하며 유저 몰이에 나서왔다. 애니풍 전투 연출이나 이야기 전개에서의 성우 연기 등을 앞세워 호평을 받았다. 따라서 이번 콜라보 콘텐츠가 이 작품의 장점과 맞물려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란 시각도 없지 않다.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최근 ’데스티니 차일드‘에 일본 코에이테크모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DOA) 익스트림‘ 시리즈의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였다.

카스미, 호노카, 마리 로즈 등 ’DOAX’ 시리즈를 활용한 콜라보 캐릭터 비롯해 시나리오 던전 ’비너스 베케이션‘ 등이 추가됐다. 데빌 패스 및 데빌 럼블 보상, 패키지 상품 판매 등을 통해 콜라보 캐릭터의 스킨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앞서 캡콤의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를 비롯해 ’하츠네미쿠‘ ’비트리스‘ 등 일본 게임 및 애니와의 콜라보 콘텐츠가 꾸준히 등장하며 유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DOAX’ 콜라보도 주요 타깃층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 작품은 이전까지만 해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60위권을 맴돌았으나 콜라보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현재 60위권으로 순위 급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 같은 일본 IP 활용 사례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의 경쟁력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면서 우리 업체들이 중국의 봉쇄 이후 일본 시장 공략 사례가 늘어난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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