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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 `게이트식스`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2-18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가&최근 모바일게임 ‘게이트식스’의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유저 반응을 점검하고 나섰다. 이 작품은 내년 1분기 중 론칭될 예정이다.&

젤리오아시스(대표 김창훈)가 개발한 이 작품은 가상현실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진 근미래 배경의 모바일 수집 RPG다. 테스트는 21일까지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등을 통해 게임을 설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 작품은 2161년 황폐해진 지구, 인간의 욕망을 무한히 실현할 수 있는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한다. 가상현실 기술을 넘어 영생하게 된다는 말로 사람들을 속이는 슈퍼게이트의 음모와 이에 맞서는 레지스탕스 간의 전쟁이 핵심 줄거리다.

시나리오 모드는 기본적으로 챕터와 개별 스테이지로 구분되며 일반 및 어려움 등 난도가 제공된다. 각 스테이지는 육각형(헥사곤) 타일로 구성됐다.

육각형의 꼭지점 각각이 선택 분기점이 돼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적과 전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어떤 루트로 진행할 것인지 고심하는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스트라이커 캐릭터를 포함해 최대 6명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캐릭터 특성을 고려한 전ㆍ후열 등의 진형 배치도 이 작품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진형 배치뿐만 아니라 캐릭터 조합에 따라 추가 스킬이 발동되는 '링크 시스템'도 전략성을 더한다는 평가다.

이번&테스트에서는 시나리오 모드 외에도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고, 타인과 교류하면서 실력을&겨룰 수 있는 콘텐츠가 함께 공개됐다. 특정 조건을 충족시켜야 입장 가능한 '히든 스테이지'를 비롯, 일대일 PvP '랭킹전', 최대 3명이 참여해 대형 보스를 상대하는&'레이드',&시간에 따라 갱신되는 미션들을 수주해 진행하는 '비밀 의뢰 계약'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의 개발 업체인&젤리오아시스는 지난 2003년 피처폰 시절부터 모바일게임 개발에 주력해 온 업체다.&현재까지 30여개 작품을 선보였으며&특히 2015년&론칭 이후&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원더5마스터즈'가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원더5마스터즈'의 핵심 개발진이 투입된 작품이 바로 이번 '게이트식스'다. 앞서 '원더5마스터즈'를 통해 수집형 RPG 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개발진이&내놓은&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번 신작에 대한&기대치도 높은 편이다.

플레로게임즈는 지난해 젤리오아시스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와 함께 '게이트식스'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이 작품을 통해 그간의 긴밀한 파트너십 성과를 보여줄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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