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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글로벌 시장 개척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1-28

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M'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M’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이어 곧장 미국, 브라질, 호주 등의 서비스 채비에 들어가며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최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글로벌 시장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해 중국 및 대만 등에서 먼저 서비스가 이뤄졌으며 지난 3월 국내 론칭됐다. 지난달에는 동남아시아 11개국에 진출해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이 같은 동남아시아의 초기 매출이 이전 한국에서의 그것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글로벌 시장 히트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내년 1월께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등의 43개국에 이 작품을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앞서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총동원, 영어권 공략에 매진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이에 앞서 미국 그룹회사 그라비티인터렉티브(GVI)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 등 유저 시선 끌기에 나선다. 때문에 중국 및 대만, 동남아 시장 등에 이어 호응을 이끌어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라그나로크M’은 앞서 16여년 간 명맥을 이어온 온라인 MMORPG의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구성했다는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또 북미 지역 300만명을 비롯해 전 세계 6200만명에 달하는 방대한 원작 유저풀이 흥행의 기반이 됐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북미 등 일부 지역의 경우 모바일 시장에서의 MMORPG 성공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이 변수로 여겨지고 있다. 반면 RPG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이 작품이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란 관측도 없지 않다.

그라비티 글로벌 사업 총괄 및&GVI&이사를 겸임 중인 배성진 이사는 “동남아시아 주력시장인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의 구글,&애플 양대 마켓 매출&1위에 이어 영어권 시장의 공략이 목표”이라며 “북미,&남미,&오세아니아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거둬 전세계에서 통하는 ’라그나로크’ 판권(IP)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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