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는 내년 상반기 온라인게임 ‘커츠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KOG는 이에 앞서 지스타 참여를 통해 작품성 점검에 나섰다. 지스타에서 ‘커츠펠’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유저 반응을 집중적으로 파악했다는 것.

‘커츠펠’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도입된 액션 게임으로, NPC 교감을 통해 무기 및 스킬을 늘려가는 과정이 구현됐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캐릭터 만들기뿐만 아니라 2대2 대전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KOG는 지스타 기간 중 북미 시장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동시 공략해 나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