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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틀린그림 찾기’ 글로벌서 통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0-27

사진
사진 = 선데이트조는 최근 모바일 게임 '스누피 틀린그림 찾기'를 글로벌 140여개국에 출시했다.

해외 시장에서 흥행을&기대됐던 선데이토즈의 ‘스누피 틀린그림 찾기’가 출시 초반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지난 24일 모바일 게임 ‘스누피 틀린그림 찾기(글로벌 서비스명 SNOOPY SPOT THE DIFFERENCE)를 글로벌 140여개국에 출시했다. 이 작품은 원작 자체가 해외시장에서 워낙 인지도가 높아 앞서 출시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흥행이 기대됐던 상황.

하지만 이 작품은 현재 해외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앱 분석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26일&기준 글로벌 140개 국가 구글 플레이 중 이 작품이 인기순위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국가는 싱가폴(79위)과 홍콩(80위) 단 2곳뿐이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됐으나, 특별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앞서 국내에서 최고 매출로 구글 플레이서 44위, 애플 앱스토어 3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 작품의 글로벌 흥행 기대가 불발에 그친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 작품의 현재 순위가 특별한 마케팅 없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 글로벌 성과 전반을 평가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각 지역별로 원작 IP인지도에 따라 세분화된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에는 이 회사가 원작 인지도가 높은 일본에 이 작품을 별도로 출시해 추가적인 글로벌 성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에 ‘피너츠’ 팬들이 많아 ‘스누피 틀린그림 찾기’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면서 “지난 2분기 이 회사의 마케팅비 급증이 이번 작품의 출시 전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스누피 틀린그림 찾기'는 유명 만화 '피너츠'의 판권(IP)을 활용한 작품으로,&화면을 통해 제시되는 비슷한 두개의 그림에서 다른 부분을 찾아 터치하는 캐주얼게임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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