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게임업체 에프엘모바일이 4년여 만에 한국 지사를 철수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프엘모바일은 최근 한국 지사&철수를&결정하고 이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한&관계자는 본사가 갑작스럽게&한국 지사 철수를 &결정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 배경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국내에 진출한&이 회사는&그간 ‘오스트크로니클’ ‘대륙’ ‘백전백승’ 등 모바일 게임을&주로 선보여 왔다.&지난해 ‘파이널판타지 어웨이크닝’을 론칭하기도 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진 못했다. 이후 이렇다 할 신작 소식이 없이 공백기가 길어지면서&업계 일각에서는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철수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에프엘모바일은 현재&'오스트크로니클'과 '파이널판타지 어웨이크닝' 등 2개작을&서비스 중인데,&이번&철수결정에 따라,&이들 작품에 대한&서비스 운영의 향배도&불투명하게 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