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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브, 이달 `피아니스타` 스위치 버전 발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0-17

수퍼브가 앞서 론칭한 모바일게임 ’피아니스타‘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통해 콘솔 시장에 도전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퍼브(대표 오민환)는 이달 ’피아니스타‘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e숍을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클래식 음악 소재의 리듬 게임. 수퍼브는 지난해&모바일게임으로 출시한데 이어 이번 스위치 버전을 통해 콘솔 시장 도전에 나선다.

이 작품은 4키, 6키 플레이가 구현됐으며 기본적인 아케이드(마티네)를 비롯해 코스(콩쿠르), 2인 플레이(앙상블)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앙상블 모드는 친구와 경쟁이 아닌 한곡을 함께 진행하는 합주 방식으로, 스위치의 장점을 살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8개국 언어가 지원되며&글로벌 랭킹 시스템을 전 세계 유저가 경쟁하는 것도 가능하다.&클래식 음악 소재와 통일성을 고려한 명화 콘셉트의 피아노 스킨을 수집하거나&곡 별 업적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수퍼브는 '디제이맥스' 시리즈, '탭소닉' '슈퍼스타 SM타운' 등 리듬 게임의 디렉터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오민환 대표가 설립한 업체다. 최근 선보인 웹툰 기반 ’유미의 세포‘까지 리듬 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수퍼브는 앞서 웹툰 활용에 이어 이번 콘솔 버전 개발 등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스위치 플랫폼은 우리 업체들의 도전 사례가 잇따르며 업계의 기대치도 높은 편이다.

나날이스튜디오는 지난 4월 ’샐리의 법칙‘의 스위치 버전을 발매했다. 위메이드의 계열회사 플레로게임즈가 인수한 아이들상상공장은&’어비스리움‘의 스위치 버전을 개발 중이며 넷마블도 ’세븐나이츠‘의 스위치 플랫폼을 통한 콘솔 시장 도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밖에도 다수의 업체들이 스위치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 중인 상황이다.&때문에 이번 수퍼브의 행보가 이전까지와 다른 채널을 통해 수요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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