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주가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가상현실(VR) 스포츠교실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기록했다.
28일 한빛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10%(315원) 상승한 37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20분께 4165원까지 치솟았으나 오후 2시께부터 힘이 빠지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추진하는 VR 스포츠교실 사업에 삼성전자가 참여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개인의 매수 물량이 전거래일 대비 10배 이상 늘어나며 오름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