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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래닛, `루나` 통해 글로벌 퍼블리싱 속도 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9-06

슈퍼플래닛이 데이브스튜디오의 ‘루나’ 해외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은 이달 모바일게임 ‘루나: 켈피산의 드래곤’을&글로벌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데이브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이미 국내 출시된 2D 그래픽 기반 방치형 RPG. 우울한 분위기의 배경과 상반되는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구성이 호응을 얻었다.

슈퍼플래닛은 앞서 웹툰 판권(IP)을 활용한 ‘히어로메이커’ &‘전자오락수호대’ 등을 선보였다. 또 조아라와 협력해 웹소설 기반의 ‘메모라이즈: 기억의 조각’을 출시하기도 했다.

‘전자오락수호대’의 경우&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루나’를 140여개국에 론칭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도전을 본격화한다.

슈퍼플래닛은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현지화를 비롯해 운영 및 마케팅에도 역량을 집중키로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루나’를 시작으로 해외 퍼블리싱 사업 고도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굴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슈퍼플래닛은 지난해 중국의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에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 부스를 통해 참가하는 등 수출 항로 개척에 매진해왔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루나’는 방치형 게임의 간단한 플레이 방식이지만 용병을 소환해 파티를 조합하는 RPG 요소가 구현됐다. 방치형 게임이 포화 상태이지만, 이 같은 개성과 강점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예상외의 성과를 거둘 것이란 전망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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