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주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번 하락세는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던 2만 3000원선이 무너진 것이어서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일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94%(2550원) 하락한 2만 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이렇다 할 반등 포인트 없이 10% 포인트 가까운 하락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하락의 특별한 원인이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최근 오픈마켓 매출 순위에서 모바일 MMORPG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가 부담감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