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신작 지연 등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할 것이란 증권가 의견 등에 약세를 보였다.
19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75%(1만 4500원) 하락한 37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이렇다할 회복세 없이 하향 곡선을 그리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하락세는 새로운 매출원 부재에 따른 실적 감소 전망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8거래일 간 매수세를 이어온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선 것도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