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확장팩 앞두고 사전 패치…유저 반응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는 19일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의 사전 패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내달 14일 확장팩 발매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반이 될 기능 추가 및 변화를 담은 패치를 선보인다. 사전 패치에서는 소속 서버와 상관없이 필드 PvP를 즐길 수 있는 ‘전쟁 모드’를 비롯해 달라진 PvP 특성 및 명예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같은 관심사의 동일 진영 유저들을 연결시켜주는 소셜 기능도&추가될 예정이어서 기대치가 높다.

‘WOW’는 ‘리니지’ ‘메이플스토리’ 등&국산 MMORPG 인기가 압도적인 시절부터 명맥을 이어온 작품으로 꼽혀왔으나 최근 순위권에 좀처럼 들지 못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사전 패치가 분위기 반전을 가져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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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F 2018'서 논의될 AR/VR 핵심 이슈는

◇경기도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글로벌 개발자 포럼인 'GDF 2018'을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컴 투게더'라는 주제로 AR/VR 전문가들을 초청, 비즈니즈 가치 및 성공 사례 등 여러 강연과 패널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책 토론을 시작으로 VR-퍼블릭, VR-커머스, VR-컨버전스 등을 주제로 20명의 연사가 발표를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VR-e스포츠'에 대한 강연과 토론, 쇼케이스가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준비돼 있어 VR과 e스포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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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9일&‘배틀라이트’의 OBT 실시

◇넥슨이 19일 온라인 게임 ‘배틀라이트’의 공개 테스트(OBT)를 실시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16년 9월 스팀 얼리 억세스 출시 후 7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흥행 기대감도 높은 상황.

이 작품의 경우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MOBA 장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특히 온라인 게임 성수기인 여름 시즌에 출시되면&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 작품을 통해 기존 라인업에서 제외된 ‘로브레이커즈’ ‘타이탄폴 온라인’ 등의 빈자리도 일정 부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배틀라이트’ 외에도 기존 온라인 작품의 대대적인 여름 프로모션 및 업데이트를 펼치고 있어 하반기 매출에&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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