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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주 순위] 모처럼 MMORPG 작품 강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7-16

뮤
'뮤 온라인'

7월 둘째 주 PC방 순위는 모처럼 MMORPG 작품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캐주얼 게임의 강세로 50위권 밖에 머물던 웹젠의 '뮤'가 42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뮤'는 최근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와 함께 유저 참여형 프로모션을 이어가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프로모션 외에도 콘텐츠 추가 및 개선점 적용 등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어 순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순위는 지난주와 비슷한 모습이 나타났다. 먼저 상위권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부터 15위 '카트라이더'까지 소수점 단위의 점유율 변화만 보였을 뿐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중위권에서는 RPG의 강세가 계속됐다. '리니지2'와 '검은사막', '테라' 등 상승세를 기록했던 작품들이 추가적으로 1~2계단 순위를 끌어올렸고, '파이널판타지14' 등 중하위권 작품 역시 32위를 기록하며 점유율 회복세를 이어갔다.

이런 MMORPG의 상승세는 하위권 순위에도 영향을 미쳤다. '뮤'와 '마비노기', '이카루스', 'R2' 등 RPG 작품들이 40위부터 50위에 집중 포진했고, '열혈강호' '미르의 전설3' 등의 작품들도 캐주얼 게임을 제치고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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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시대-아시아
'문명의시대-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각 마켓별로 선두권 경쟁 구도 추이가 크게 달라지는 한주였다. 또 신작의 순위권 진입보다는 기존 작품들의 순위 변동 추이가 나타났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가 17주 연속 선두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문명의 시대-아시아’가 2주 연속 2위를 차지하는 등 모처럼 팽팽한 순위 싸움이 연출됐다.

이 가운데 원조 ‘문명의 시대’도 급상승세를 보이며 5위로 순위권에 진입하며 시리즈 점유율이 확대되기도 했다. 반면 지난주 3위를 차지했던 ‘후엠아이:도로시 이야기’는 약세 전환하며 전주 대비 세 계단 떨어진 6위까지 밀려났다.

지난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레이드 매니저’는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한 3위로 강세를 이어가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은 이 같은 변화의 바람 속 순위 변동 없이 4위를 지켜냈다.

‘블룬스 TD6’는 지난주의 하락세를 멈추고 7위로 순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8계단이나 급락한 ‘던전메이커’도 두 계단 반등한 8위로 반등 행보를 보였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이 4주 연속 선두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통의 강자 ‘마인크래프트’가 2위로 올라서는 등 경쟁 구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기도 했다.

원스토어에서는 지난주 강세를 보인 ‘정령의 기사단’이 결국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또 ‘컬러즐’이 2위로 올라서는 등 신예들의 싸움이 연출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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