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반등에 성공했던 조이맥스 주가가&4일 하루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4일 조이맥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40%(1160원) 하락한 9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개장 초반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후 곧 내림세로 전환해 이후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중순 이 회사의 주가가 2만원대를 보였던 만큼 약 한달 반만에 주가가 반토막이 난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변동의 원인으로 특별한 악재가 꼽히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지난 5월 이 회사의 분위기를 이끌었던 ‘윈드러너Z’가 출시 이후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고, 최근 신작의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나 특별한 모멘텀으로 작용하지 않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