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온라인 게임 ‘아바’의 개발업체가 법인 회생 절차에 들어갔지만 향후 서비스를 지속해 나간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최근 유저 간담회를 갖고 온라인 게임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 회사는&간담회를 통해 개발업체인 레드덕이 회생절차에 들어갔지만&이 작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며 이&작품을 더욱 안정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판권(IP) 매각설에 대해서도 자사 경영진이 미래를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수립하던 중 검토됐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회사는 또 단순히 서비스를 지속하는 것뿐만 아니라, 작품 전반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 이 회사는 간담회를 통해 그래픽, 리얼리티, 게임성, 최적화, 신규 콘텐츠, 밸런스 계획 등 작품 전반에 대한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유료화 모델 개선, 방송 콘텐츠 확보, 오프라인 유저 행사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1일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 41위로 다소 낮은 흥행을 보이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네오위즈의 적극적인 드라이브로 이 작품의 인기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