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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5일 `노블레스` 서비스 1주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10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25일 모바일게임 ‘노블레스’의 서비스 1주년을 맞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손제호, 이광수 작가의 웹툰을 활용한 RPG로, 원작의 캐릭터와 이야기 전개가 완성도 높게 재현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론칭 당시 나흘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흥행세를 기록했다.

웹툰을 활용한 게임은 지난 2015년 등장한 와이디온라인의 '갓 오브 하이스쿨' 이후 이렇다 할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 작품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웹툰 IP 게임화 성공 사례를 이어가게 됐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또 '피망 포커' 등 보드게임을 제외하고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좀처럼 히트작을 발굴하진 못해왔다. 그러나 이 작품을 통해 RPG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으며 비슷한 시기 선보인 '브라운더스트'도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시키는 등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 작품은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80위권으로 론칭 초반 기세와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1주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1주년 기념 업데이트 공세를 통해 인기 재점화 행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12일 ‘전대로드’의 각성 캐릭터를 선보이고, 이후 25일에는 새 전투 시스템 ‘세력전’과 아이템 ‘소울웨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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