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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배그` PC방 유료화 영향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0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10일 PC방 유료 서비스로 전환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작년 11월 14일 카카오 버전 론칭 이후 4월까지 5개월간 무료 프로모션이&이뤄졌다. 이전까지 PC방 정액 요금제에 대한 무료 이벤트가 게임 별로 길어야 2주에 불과했따는 점에서 5개월의 기간은 이례적이라는 평가.

업계에선 '배틀그라운드'가&'스팀' 글로벌 서버와 '카카오' 국내 서버로 나뉘어 운영이 되고 있는 만큼 소폭의 점유율 이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특히 15세 이용가로 버전의&경우 '카카오' 서버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유료 가입하지 않은 PC방의 경우 청소년 &유저 감소가 나타날 것이란&의견.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큰 영향이&없을 것이란 의견이 대부분. 이미 '배틀그라운드'는 PC방 점유율 40% 대를 유지하고 있는 '대세게임'일뿐 아니라 요금제도&'검은사막' 등 다음게임 PC방과 동일하게 책정돼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기 때문.

업계 한 관계자는 유료화&2주 전부터 고지했기 때문에 PC방에서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면서 유료화 전환 이후 '배틀그라운드'의 흥행 여부는 카카오게임즈의 오프라인 대회와 PC방 전용 프로모션의 성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

◇ 펄어비스가 최근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유저들에 대한 대처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더이상 이 문제를 방치할 수 없어 이번 주 중 대응방안을&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

이 작품의 경우 최근 퀘스트 등 반복 작업을 자동으로 진행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이&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정확한 시간을 맞추거나 긴밀한 조작이 요구되는 경매장 입찰 등에도 매크로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처럼 매크로 사용에 따른 유저 간 격차가 커짐에 따라 일부에선 회사가 이 문제를 방치한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는 상황.

매크로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펄어비스는 내부적으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논의 중이며, 이번 주 중 사용범위와 규제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발표할 예정.

◇ 넥슨은 14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M’의 오프라인 유저행사 ‘무림연맹 회담’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명회와 함께&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 또&게임 서비스 성과 및 이후 업데이트 계획 등도 개발사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이 작품의 경우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MMORPG 주류의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나 최근 매출순위가 56위로 크게 하락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 이에따라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일정과 운영계획 등이 발표돼 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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