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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주 순위] `소울워커` 22위 급상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02

소울워커
소울워커

3월 마지막 주 PC방 순위는 캐주얼 게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하위권에서 '소울워커'가 전주 대비 30계단 이상 급등한 22위를 기록해 이목을 끌었다.

이 작품은 게임 자체에 대한 큰 이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저가 대거 유입되면서 순위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다. 개발사인 라이언게임즈 역시 유저 유입에 맞춰 프로모션을 공개해 한동안 현 순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주는 중하위권 캐주얼 게임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상위권의 경우 1위 '배틀그라운드'부터 15위 '사이퍼즈'까지 큰 점유율 변동 없이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중위권에서는 지난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MMORPG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순위를 계속 끌어올렸던 '검은사막'과 '테라'가 20위, 26위를 기록하며 1계단씩 하락했고, '파이널판타지14'와& '아키에이지' 역시 순위 상승 없이 35위, 43위에 그쳤다.&

이와 반대로 캐주얼 게임들은 '테일즈런너'가 27위, '엘소드'가 28위, '하스스톤'이 3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각각 2~3계단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런 캐주얼 게임의 호조는 하위권에서도 나타났다. '버블파이터'와 '프리스타일2' '마구마구' 등이 3계단 이상의 오름세를 보여주며 5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주까지 50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피망 뉴맞고' 등 웹보드 게임들은 캐주얼 게임에 밀려 5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꽃들판에
꽃들판에 피어나는 덧없음

모바일게임 시장에선 가격 할인 효과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작품들로 인해 상위권 차림표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한주였다. 이에따라 한주 만에 순위권에 이탈하는 사례가 대거 등장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지난주 선두 탈환에 성공한 ’마인크래프트‘가 1위를 유지하며 순위 방어에 성공했다. ’던전메이커‘도 순위 변동 없는 2위를 기록하며 팽팽한 자리싸움이 연출됐다.

반면 상위권에서는 변화가 많았다. ’모뉴먼트 밸리2‘가 가격 할인 효과에 힘입어 모처럼 3위까지 치고 올라왔으며, ’굶지마: 포켓에디션‘도 마찬가지로 한시적인 염가 공세를 통해 급상승하며 4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사이터스2‘는 이 같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구작들에 밀려 전주 대비 3계단 하락한 6위로 약세 전환했다. 이 가운데 ’테라리아‘까지 가격 할인을 통해 7위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기존 순위권 작품들의 하락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은 이 같은 할인된 가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반등하며 8위로 상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탄력을 받았던 ’마녀의 샘3‘는 한주 만에 5계단이나 하락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이 강세를 보이며 선두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에따라 지난주 론칭 직후 1위에 올랐던 ’리틀베리 숲 이야기‘는 한 계단 하락한 2위로 밀려났다.

원스토어에서는 ’꽃들판에 피어나는 덧없음‘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주 8주 만에 2위로 밀려난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는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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