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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마블` 롱런에 게임방송 역할 톡톡?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3-29

프렌즈마블은
'프렌즈마블'은 게임 출시 이후 오픈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의 모바일 보드게임 '프렌즈마블'이 최근 출시 100일을 맞이했다. 이 작품은 초반 흥행 이후 롱런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카카오 프렌즈' 특유의 캐릭터 파워와 인터넷 방송을 통한 인기가 더해지면서 지속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론칭 전부터 '카카오프렌즈' 캐리터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던전앤파이터'의 허민 전 네오플 대표(현 원더홀딩스 대표)가 게임계에 복귀한 이후 첫 론칭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프렌즈마블'은 29일 현재 구글 매출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듀랑고'와 '검은사막' 등 대형 모바일 작품이 최근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이런 '프렌즈마블'의 흥행에 대해 인터넷 방송의 힘이 컸다고 평가하고 있다. 2월을 시작으로 유튜브와 트위치 등 인터넷 방송에서 '프렌즈마블'을 소재로 방송을 하는 BJ들이 급증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렌즈마블'에 대한 유저 관심 역시 높아졌다는 것이다.

여기에 '프렌즈마블'의 게임 시스템 역시 인터넷 방송으로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되고 있다. 기존 보드게임류가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의 격차를 좁히기 힘든 것과 달리 '프렌즈마블'은 주사위 랜덤값이 크게 작용하는 게임인데, 무과금 유저가 과금 유저를 이기는 모습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려 관심이 커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프렌즈마블'을 검색할 경우 약 2만 8000개의 영상이 검색되는데, 이중 80% 이상이 유명 게임 스트리머들의 '프렌즈마블' 플레이 영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프렌즈 마블'의 인기는 2월 인터넷 방송&소재로 급부상하면서 캐릭터 파워와 간단판 보드게임 시스템의 장점이 뒤따라 빛을 본 케이스라면서 분위기에 맞춰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업데이트와 프로모션만 이어간다면 장기 흥행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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