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9일 온라인 게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서비스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최대 100명의 유저들 중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것이 목표인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다. 이 작품은 스팀 얼리억세스 단계부터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기록했고, 지난해 11월 스팀과 분리된 카카오 서버가 오픈됐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의 서비스 100을 기념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이 작품을 즐긴 총 이용자는 360만명이며, 플레이 시간은 총 8941만 시간을 기록했다.

또&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무기로는 M16A4, S1897, AKM 등이 꼽혔고&탑승장비는 픽업트럭, UAZ, BUGGY 등으로 조사됐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